부동산중개 업무는 언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2022년도 33회 공인중개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년 혹은 몇 년씩 고생하여 취득한 공인중개사 자격증...

 

합격자 발표 후 자격증 취득에 대한 즐거움도 잠시,

생업을 위해 취득한 분들은 요즘 고민이 많을 것이다.

 

힘들게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언론에서는 연일 "거래절벽"이니, "금리인상"이니 부전적인 단어들만

난무하다.

 

"부동산중개를 시작해야 되나?" 아님,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하나?" 고민에 고민 일 것이다.

 

생계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은 부동산중개보다는

월급받는 직장을 알아보는 것이 이 시기에는 맞다.

생계형은 언제 시작해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부동산 활황장이 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생계형이 아닌 경우에는 오히려 부동산 거래절벽인 지금이 부동산중개 업무를 시작하기에 적기이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어떤 일이든 원활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부동산 활황기에 준비 안된 공인중개사는 남들이 중개하는 것만 바라볼 뿐 실속은 없다.

공인중개사가 부동산중개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인가?

첫째도 둘째도 매물 확보다.

매물이 있어야 광고도 하고, 매수고객에게 브리핑 및 현장안내도 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가 잘 되는 시기는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가격 상승기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다.

이 때 초보공인중개사는 매물 확보가 어렵다. 또한 건물주 역시 배짱을 부리기에 초보공인중개사들이

매도자를 핸들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거래절벽 시기엔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매도자들이 자신의 부동산을 팔기 위해 평소 거래가

없던 부동산에도 매물을 접수한다. 그래서 매물 확보가 활황기보다 불황기에 더 쉽다.

 

단지 매물을 확보했다고 해서 광고하고, 광고보고 온 고객에게 브리핑하고 현장안내해서 계약까지

도달 할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 매물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 왜? 지금 그 매물을 사야하는지?

- 사면 왜? 좋은지.

- 또 왜? 지금이 적기인지.

- 고객의 Need를 충분히 파악하고, Need에 적합한 매물을 추천 할 수 있어야 계약이 성사된다.

 

즉 고객이 매물에 대해 만족해야 계약이 성사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교 할 수 있는 매물이 여러 건 있어야 하고, 경쟁하는 공인중개사보다 매물분석이

뛰어나야 한다.

 

 

 

지금 시작하자.

1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금리인상도 내년 상반기면, 어느 정도 오름세는 멈출 것이고...

내년 하반기 쯤에는 금리가 안정되었다. 판단한 매수자들은 자금조달 계획에 맞춰 부동산 매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된다. (주택시장은 하락세가 좀 더 갈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주택시장 매수세는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농부가 가을 추수를 위해 봄부터 파종하고, 농작물을 가꾸는 이치와 다를게 없다.

 

공인중개사도 매매계약을 위해서는 농주가 파종하고, 가꾸 듯...

매물을 확보하고, 부동산의 현재가치를 분석하고 미래가치를 예측해야한다.

이 시기를 잘 거쳐야 농부가 가을에 추수의 기쁨을 누리 듯...

공인중개사도 계약이라는 달콤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거래절벽 시기에 충분한 매물확보도 하시고, 여유를 가지고 매물분석도 해서 자기 걸로 만들자.

그럼 분명히 성공한다.

 

부동산중개업무 시작은 언제?

right now

부동산중개업무에 대해 궁금하시면,

언제든 전화(010-2063-2237)주시고 방문하세요.

아는 범위내에서, 초보공인중개사님의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미르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