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의 하루 - 천리향 (버섯)
"향이 천리를 간다." 는 천리향
모종을 산뒤 크게 키워보고자 큰 화분에 옮긴지 약 50일이 흘렀다.
6월2일 화분에 옮겨 심은 천리향이다.
약 50일이 지난 오늘 7월23일 천리향이다.
부지런히 크라고, 야외 정원에도 내놔 햇빛도 바람도 쐬게하고, 물도 열심히 줬는데...
50일 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네요.
그런데 어제까지도 없던, 버섯하나가 하루 밤 사이 나타났어요~~ㅎㅎ
무슨 버섯인지?
참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천리향을 열심히 보살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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