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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의 하루 - 천리향 (버섯)

미르공인 2021. 7. 23. 10:01

 

식집사의 하루 - 천리향 (버섯)

 

"향이 천리를 간다." 는 천리향

모종을 산뒤 크게 키워보고자 큰 화분에 옮긴지 약 50일이 흘렀다.

 

6월2일 화분에 옮겨 심은 천리향이다.

약 50일이 지난 오늘 7월23일 천리향이다.

부지런히 크라고, 야외 정원에도 내놔 햇빛도 바람도 쐬게하고, 물도 열심히 줬는데...

50일 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네요.

 

그런데 어제까지도 없던, 버섯하나가 하루 밤 사이 나타났어요~~ㅎㅎ

무슨 버섯인지?

참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천리향을 열심히 보살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