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의 하루 - 제라늄

 

제라늄 꽃말 (당신의 생각이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제라늄은 집에서도 키우는 식물이다.

 

집에서 꽃이 피고지는 것을 봐 왔고,

비교적 물만주면 잘 자라는 것 같아,

재작년 가을 농협마트에 갔다, 마트화원에서 픽업한 친구다.

 

꽃이 예뻐 사와 물주고,

더불어 산지가 1년 반 조금 더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행운의 럭키 7,

일곱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일곱송이 꽃이 탐스럽게 피고 지는 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바라보며 흐뭇해 했습니다.

 

꽃 망울들이 피면서 위로 향해 한 무더기의 꽃 송이를 만드는 것이,

정말 예뻐요.

 

 

지금은 꽃이 져,

꽃대를 모두 자른 상태입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꽃 망울을 맺고,

이쁜 곷을 피우겠지요.

 

식집사는 그 날을 기다리며,

매일매일 이 친구의 커디션 체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