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공인중개사 (남과 비교하지 마라.)

 

하는 일이 다르고,

일에 대하는 태도와 열정이 다른데...

 

왜?

자꾸 남과 자신을 비교할까?

 

스스로 일에 대한,

공인중개사란 직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본인의 성격이나 사고가 부동산 중개인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없이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시작했기에 매번 남은 어떻게

하나만 신경쓴다.

 

본인의 기준이 없는 사람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

매번 흔들리면서 바람 탓을 한다.

 

부동산중개를 잘 하고,

못 하고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

 

남의 계약을 부러워 할 시간에 본인 일을 하라.

진상 손님이라고 손님을 욕 할 시간에 무엇이 부족했는지 파악하라.

한 사무실에 동료들이 잘 안 가르쳐준다고 투덜대기 전에 동료를 위해

커피라도 한잔 타 줘 봐라.

 

내 것은 주기 싫고,

힘든 일은 하기 싫고,

나쁜 소리 듣기 싫고,

공주/왕자 대접 받고 싶으면 집에서 가만히 계셔라.

경제적 능력없으면 집에서도 대접 받기 힘든 세상이다.

 

하물며

정글같은 사회에서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인데,

누가 당신을 쉽게 돈 벌어가게 하겠는가?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는 말이 그냥하는 말이 아니다.

 

부동산중개는 매도자와 매수인 또는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결혼 중매 처럼 서로 잘 맞는 짝지를 찾아줘야하고,

서로 잘 안 맞으면 잘 맞을때 까지 조율을 해줘야한다.

 

이 일을 할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마라.

 

그리고 시작을 했으면, 제발 징징대지 마라.

그 것을 듣는 주변 사람은 무슨 죄냐?

본인의 몫은 본인이 감당하는 것이다.

그 것이 성인이고, 어른이다.

 

자신의 그릇 만큼 세상을 담을 수 있다.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지...

세상이 자신의 그릇에 안 담긴다고 백날 원망 한 들

무슨 소용있으랴...

 

남과 비교하지 마라.

본인 인생은 본인이 사는 것이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본인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무쏘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미르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창용

진로상담 : 010-2063-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