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어촌 마을에서
공업도시로 급격히 성장하면서 풍부한 일자리로
인구가 늘면서 광역시로 성장한 도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울산 인구에 90% 정도가 외지인이다.
7~8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 자동차, 조선 그리고 정유, 석유화학까지
신규공장과 증축, 증설을 통해 끊임없이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대기업 취업이라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사람들이 가정을 꾸려 정착하면서,
울산 인구도 급격히 늘었다.
대기업들이 많은 울산이라 평균 임금도 타도시에 비해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외지 사람들에게는 부자 도시로 알려졌다.
그러나 평균 임금이 타도시에 비해 조금 높았을 뿐이지,
돈 많은 부자가 많은 도시는 아니다.
그 것도 요즘은 반도체나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도시에 밀리는 추세다.
그럼 울산 사람들이 퇴직 즈음에 가진 자산은 어느 정도 일까?
지금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1955 ~ 1963년 출생자)는 대기업에 근무했어도
퇴직시 평균 10억 전후가 전 재산이다.
맨 몸으로 울산와서 결혼도 하고, 처자식에 부모 공양까지...
자영업이나 사업으로 큰 돈을 번 사람도 있다.
그들은 제외하고 직장인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직장인들은 10억 전후다.
직장인들 중에 부동산에 일찍 눈을 떠서 투자를 잘 하신 분들은 20~30억으로 재산을 키운분들도
계신다.
그리고 2000년도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오를때 인기있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
그 때 오른 아파트 가격이 자산에 플러스 알파다.
그 당시 5억이 올랐으면,
기본자산 10억 전후에 플러스 알파 5억 더해서 그 분의 자산을 15억 전후다.
그럼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 여행도 가도, 취미생활도 하며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은 아마 10%도 안 될 것이다.
요즘은 자식들이 학교를 졸업해도 자기 앞가름을 하지 않고, 부모곁을 떠나지 않는
가정이 많다. 취업을 해도 얼마 못가 퇴직하고 취업준비한다고 공부하러 다닌다.
그러다보니 퇴직 후에도 자녀 밑으로 돈 들어 가는 경우가 많다.
또 취업해서 직장 잘 다녀도 결혼하면 아파트는 못 사줘도 전세자금이라도 도와줘야한다.
100세 시대라 앞으로 살 날도 많다.
자금력이 없으면 수명이 긴 것이 재앙이다.
그래서 퇴직 즈음에 직장에서 월급 받는 것을 대신 할 월세 받는 수익형부동산을 매입하려한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대기업에 근무한 사람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한 사람이나 결혼하고 자식 낳고 다 살았다.
많든 적든 매월 월급이 나오니, 거기에 맞춰 살아 갈 수 있었던 것이다.
수익형부동산도 마찮가지다.
많든 적든 매월 월세만 꾸준히 나오면, 사람은 거기에 맞춰 소비하고 노년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 일을 하지 않는 노년엔 매월 일정금액이 나오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연금이나 금융소득이 충분하다면 굳이 수익형부동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자산의 가치를 지키며, 제2의 월급 역활을 할 수 있는 것인 수익형부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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