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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게사 (소공을 위한 뼈 때리는 조언 - 2탄)

미르공인 2023. 2. 3. 12:54

 

소공은 단기간에 일을 배우면서, 돈도 많이 벌고 싶어한다.

 

이 둘다 가능하면 좋을텐데, 이런 사례는 거의 없다.

단 기간 특정지역에 원룸임대는 가능 할 수 있다.

공단지역의 대규모 신규공장 건설현장에 몇 천명의 현장근로자가 모여드는 경우나,

신학기 대학교 밀집지역의 경우다.

이런 경우는 하루에 몇 건씩 계약도 가능하다.

반짝 몇 달은 제법 목돈도 만질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룸임대도 치열한 경쟁이다.

 

다람쥐 쳇 바퀴 돌듯,

나온 매물 사진 찍어 광고 올리고,

광고보고 연락 온 손님 안내하고 또 다른 부동산에서 먼저 계약하면 매물 내리고,

본인은 바쁘게 일을 한다고 하지만 결코 많은 돈을 벌기는 어렵다.

 

한달 몇 건 계약해서 공실클럽, 직방, 다방 비용결제하고 차 기름값, 밥값 제하고

마이너스가 안 되면 성공적인 중개를 한 것이다.

이 글은 실제 현장에서 원룸임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 할 것이다.

 

원룸임대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도심의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소공이나 중개보조원을

많이 고용해서 공장 돌리듯 돌려야 사무실 운영경비 빠지고, 소장이 일부 벌어가는

구조다. 이런 사무실은 마치 보험설계사 사무실과 비슷하다.

 

소공이나 중개보조원도 몇 달 못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 이직율이 높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 할 때,

공인중개사란 직업을 몇 달하고 그만 둘거란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0년 20년 30년 이상을 공인중개사를 직업으로 삼고,

이 일에 종사하려고 한다면 좀 더 시간과 돈을 투자하라.

 

당장 급하게,

돈 몇 푼 버는 계약서에 연연해서,

스스로의 인생을 급수 낮게 가져 갈 것인지?

 

아님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큰 일을 하기 위해 한 계단, 한계단 성장해 갈 것인지?

 

스스로의 선택이,

스스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돈과 배움은 같이 갈 수 없다.

배워 좀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면,

초보공인중개사 시절엔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배움을 선택해야 한다.

 

중개수수료가 많은 큰 거래를 해야,

일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만족도도 커져 10년 20년 30년 이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

 

아파트등 주택위주의 중개수수료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중개수수료를 단순비교하면,

원룸임대는 몇 십만원에서 백만원대이고,

상가임대는 원룸임대의 10배 수준 백만원대에서 천만원 이상도 나온다.

건물매매는 원룸임대의 100배 수준인 천 만원대에서 억대의 중개수수료가 나온다.

 

큰 중개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준비과정에 드러가는 비용은 투자라 생각하자.

 

그런데 문제는 초보공인중개사들이 개업을 제외하고는,

투자의 개념이 없다. 투자없이 돈을 벌려고 한다.

 

상가임대든 건물매매든 원룸임대보다 더 큰 중개를 하려면,

그 업무에 전문가인 소장이 누구인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해서든 그 소장 사무실에 취업해서 수업료를 내고라도 일을 배우는게 우선이다.

이 기간 동안 쓰는 수업료나 경비는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낚시하는 법을 배워야,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ps. 초보공인중개사로 진로 및 취업이 고민이시 분은 ☎ : 010-2063-2237 전화주세요.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