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부동산교육

일반인 부동산교육

그 동안 잠잠했던 부동산교육 신청자가 최근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 약 2달간 한 주도 빠짐없이 교육신청자가 교육을 받으러 왔다.

예비투자자부터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을 언제 팔아야하는지 궁금해서,

또 울산 부동산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등등...

어제도 두 분을 모시고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교육 열의도 높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교육에 참석하는 신청자가 거의 없다.

그러나 교육 참석자가 꾸준히 온다는 것은 이제 울산도 부동산 침체기를

벗어나 부동산 거래가 증가 할 것이란 하나의 시그널이다.

일반인 교육을 시작한지는 햇수로 약 6년이 되었다.

물론 중간에 다른 일로 부득이하게 교육을 못한 기간도 있었지만...

부동산중개를 하다보면 마음 아픈 일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평생을 일해서 번 돈을 한 몫에 투자하는데, 자신이 투자하는

부동산에 대한 기초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조은 매물을 앞에 놓아줘도 알수가 없음이요.

굴러온 복을 발로 차는 격이다.

또 하나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 부족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시려면, 중개인과는 한편이 되어야 한다는게 진리다.

마음을 열고 모든 것을 털어놓아야, 조건에 맞는 최상의 매물을 추천해

드릴 수 있다.

제가 일반인 교육에서 가르쳐 드리는 것은

각 매물이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과 매물을 선택하는 기준이다.

최소한 이 것만 알아도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다.

옥석을 구분하는 기준은 알고 투자를 하고, 옥석을 구분 할 수 있게 방향을

잡아줄 공인중개사 한 분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나?

그 것도 그 분야의 전문가로...